김연경이 2023~2024시즌 V리그 시상식에서 여자부 최우수선수(MVP)를 차지하였다. 김연경은 기자단 투표 31표 중 20표를 얻어 현대건설의 양효진을 제치고 MVP를 수상하였으며, 이로써 개인 6번째 MVP 수상으로 최다 수상 기록을 갈아치웠다. 흥국생명은 챔피언결정전 준우승에 그쳤지만, 김연경의 수상으로 비우승팀 MVP 배출에 성공하였다. 김연경이 은퇴를 고려하다가 결국 현역을 유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녀는 챔피언 결정전에서 준우승의 아쉬움을 겪고, 이로 인해 그녀의 은퇴 계획은 변경되었습니다. FA 계약을 통해, 그녀는 총 7억7500만원의 보수를 받고 1년 동안 흥국생명에 남게 되었습니다. 이는 그녀가 스포츠 생활을 계속하기로 결정한 주요 이유 중 하나입니다. 김연경 선수가 챔피언 결정전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