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뉴진스의 소속사 어도어에서 민희진 대표가 회사의 2대 주주로 등극하였습니다. 민 대표는 자신이 보유하던 우선매수권을 행사하여 어도어의 지분 18%를 매입하였고, 이로써 하이브에 이은 2대 주주가 되었습니다. 이번 지분 매입은 민 대표가 어도어 출범 당시 보유하던 콜옵션을 행사한 결과로, 나머지 지분 2%는 어도어의 다른 경영진이 보유하고 있습니다. 민희진 대표는 2002년에 SM엔터에 입사하여 다양한 아이돌 그룹의 앨범 제작에 참여하였고, 그의 독특한 시각과 도전적인 콘셉트는 큰 성공을 이끌어냈습니다. 그녀는 2017년에는 SM엔터의 아트디렉터 총괄이사로 승진하였으며, 2018년에는 SM엔터를 떠나 하이브에 합류하여 브랜드 총괄책임자(CBO)로서 회사의 기업이미지(CI)를 개발하였습니다. 또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