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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시즌2호 홈런....이정후와 김하성은 무안타 침묵

블루버드45 2024. 4. 7.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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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 프로야구 리그(MLB)에서 활약 중인 일본 출신 야구 선수, 오타니 쇼헤이(30·LA다저스)가 최근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서 시즌 두 번째 홈런을 쏘아올려 눈길을 끌었습니다. 그러나 그의 팀은 7대9로 패하였습니다.

쇼헤이 오타니는 이날 경기에서 2번 지명타자로 나서 5타수 2안타(1홈런) 2타점 2득점을 기록했습니다. 5회초 1루에서 컵스의 선발 투수 카일 헨드릭스(35)의 체인지업을 공략하여 2점 홈런을 기록하였습니다. 이 홈런은 시즌 첫 홈런을 이어서 두 번째 홈런이었습니다.

이로써 오타니는 개인 통산 홈런 수를 173개로 늘려, 마쓰이 히데키(50)가 보유한 일본인 통산 홈런 최다기록(175개)에 불과 2개 차로 다가섰습니다. 또한, 오타니의 시즌 타율은 0.270에서 0.286(42타수 12안타·2홈런 6타점)으로 상승하였습니다.

한편, 이날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26)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29)은 각각 3타수 무안타 1볼넷 1득점, 4타수 무안타의 기록을 남겼습니다.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226(31타수 7안타), 김하성의 타율은 0.216(37타수 8안타)입니다.

마지막으로, 자이언츠는 9회말 1사 1루에서 에스트라다(28)의 끝내기 2루타에 힘입어 파드리스를 3대2로 이기고 4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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