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쇼헤이가 마쓰이 히데키의 메이저리그 통산 최다 홈런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오타니는 LA 다저스와의 경기에서 투런 홈런을 치며 시즌 5호, 통산 176호 홈런을 기록, 일본 출신 타자 중 최다 홈런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이날 경기에서 오타니는 3타수 2안타로 활약하며 팀의 10-0 대승에 기여했습니다. 오타니는 투타 겸업을 하며 리그에서 꾸준한 활약을 보여주었고, 2021년과 2023년에는 각각 46홈런, 44홈런을 기록하며 홈런왕에 올랐습니다. 또한, 만장일치 MVP에 선정되며 10년 7억 달러에 다저스와 장기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오타니는 아시아 출신 선수 중 최다 홈런 기록도 노리고 있으며, 현재 추신수가 보유한 218개와 42개 차이입니다. 오타니는 미국 진출 전 일본 프로야구에서도 홈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