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 앞에서 쓰러져 심정지 상태로 발견 경찰, 13일 부검 예정 남양주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사건에 대해 정리합니다. 남양주남부경찰서는 12일, 전날 오후 9시 55분경 남양주시의 한 주택에서 박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지인이 발견해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박씨는 그날 저녁, 평소 알고 지내던 여성 지인의 집에서 다른 두 명의 여성과 함께 술자리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지인이 박씨를 발견했을 때, 박씨는 이미 심정지 상태였으며, 병원으로 급히 이송되었지만 약 1시간 후 사망해서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습니다. 박씨의 사망 원인에 대해 극단적 선택을 의심할 만한 정황이나 외상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이 사건은 현재 경찰에서 조사 중에 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 규명을 위해 이르면 내일 중 부검을 실시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