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의 새 금토극 '수사반장 1958'이 첫 방송부터 높은 시청률로 화제를 모았다. 지난 19일 방영된 1회는 전국 시청률 10.1%, 수도권 시청률 10.3%를 기록하며, 역대 MBC 금토극 중 첫 방송 최고 시청률을 달성했다. 또한, 금요일 가구 시청률 전체 1위를 차지했으며, 2049 시청률도 3.2%로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수사반장 1958'은 첫 방송부터 뛰어난 몰입감과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았다. 이제훈은 청년 시절의 최불암(박 반장)으로 완벽하게 동기화되어 기대 이상의 열연을 펼쳤으며, 그의 캐릭터는 때로는 능청스럽게, 때로는 정의감 넘치게 표현되어 매력을 배가시켰다. 이동휘는 새로운 매력을 선보였고, 최불암은 노년의 박영한으로 특별 출연해 드라마에 깊이를 더했다. 이로써 '수사반장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