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은 최근 '코첼라'에서의 가창력 논란에도 불구하고, 두 번째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들은 2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열린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의 2회차 무대에 올라 '안티프래자일', '피어리스', '언포기븐',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 등의 히트곡과 미공개곡 '1-800-핫-엔-펀'을 열창했다. 첫 무대 이후 가창력 논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르세라핌은 안무의 비중을 줄이는 등의 조치를 취했으나, 일각에서는 AR(미리 녹음된 음원)의 비중을 높여 문제를 가리려 했다는 의견도 제기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르세라핌은 소속사를 통해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코첼라'를 통해 많은 것을 배웠고, 팬들과 함께 무대를 만들 수 있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