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보아가 악성 게시글로 인한 고통을 호소하며 은퇴를 시사한 가운데,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허위 사실 유포와 인신공격 등에 대해 대규모 고소를 예고했습니다.
SM엔터테인먼트는 여러 SNS, 동영상 공유 플랫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아티스트에 대한 허위 사실 유포와 악의적 인신공격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음을 인지하고, 법무법인 세종과 외부 법률 자문기관의 협력을 통해 아티스트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대응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보아의 은퇴를 시사하는 상황에서 그녀를 지지하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올해 설 연휴를 앞두고 SM 측은 악성 게시물에 대한 대규모 고소를 공지하였습니다. 이후, 다수의 게시물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특정 사례를 조사하며 고소를 진행하였습니다.
또한, 지속적인 정보 수집을 통해 법적 책임을 물을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악성 게시물로 인해 아티스트가 큰 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음을 알렸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러한 행위가 한 사람으로서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로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는 점을 강조하였습니다.
가수 보아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025년까지 계약이 남아있음을 밝혔으며, 그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 활동할 것임을 알렸습니다. 이는 보아가 최근 외모 관련 비난에 대해 강하게 반박한 이후 발표된 소식입니다.
보아는 이전에도 연예인에 대한 비난 문화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며, 아이돌을 인간으로 존중해 달라고 호소한 적이 있습니다. 이러한 사안들을 종합해 보면, 보아는 앞으로도 자신의 입장을 당당하게 표현하며 활동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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